AASP2011体験記 報告者 徐 侑里 | 名古屋大学情報学研究科 心理学講座 唐沢研究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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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P2011体験記 報告者 徐 侑里

報告者 徐 侑里

 7月28日から開催されるアジア社会心理学会(Asian Association of Social Psychology;AASP) に参加するため,7月27日に中国 (昆明) へ向かいました。学会の初日 (29日) には唐沢先生がKeynoteスピーカーとして発表されました。社会心理学のことをより深く理解し、これからもっといい研究をしようと決意することが出来ました。今回のアジア今回のアジア心理学会ではポスター発表をしました。全体的に文化や教育に関する内容のポスターが多かったので,若干自分の研究内容が浮いているような気もしましたが,色んな国の研究者たちが興味を持って質問やコメントをくれたので無事に自分の研究を色んな方に紹介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更に,韓国のAjou大学で活発に研究活動をしていらっしゃるキム・ヘスク先生とそのLabの大学院生たちに会うことができ,韓国の社会心理学ではどの様な研究が流行っているのかを知ることもでき,とても充実した学会となりました。

  昆明は標高が高く、年中涼しい天気だと聞いたので長袖だけ準備していきましたが,とても日差しが強く,暑かったです。暑すぎて袖をまくって歩いていたら日焼けをしてしまうという痛い経験をしてしまいました。また,刺激の強い香辛料をたくさん食べたせいか一日中滞在先のホテルで休むはめになりました。今度中国を訪問するときには事前に薬などを用意しておこうと思いました。

  学会会場はとても広かったので移動が大変でしたが,雲南師範大学の学生たちが親切に場所を教えてくれたお陰でセッションに遅れることなく発表を聞くことができました。そして,昆明で有名な公園に行っとき,きれいな蓮がたくさん浮いているのを見て興奮して写真を何枚も持ったり,元気に踊っているおばさんたちの真似をして踊ってみたりして,とても楽しい時間を過ごすことができました。

  今回のアジア社会心理学会は,日本社会心理学会から「大学院生海外学会発表支援」を受けたため参加するとこができました。ますます社会心理学の面白さに気づいていく自分がいるので,これからももっと研究を楽しく,頑張ってやって行きたいと思います。

 7 월28일부터 열리는 아시아사회심리학회에 참가 하기위해 7월27일 중국(쿤밍)에 갔습니다.학회 첫 날에는 카라사와 선생님이 초대 발표자로서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사회심리학이 어떤 것인지 좀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아시아사회심리학회에서는 포스터 발표를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문화, 교육에 관한 내용의 발표가 많았기 때문에, 선입관이나 커퓨니케이션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 제 연구가 다른 사람들과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많이 불안했지만, 여러나라의 연구자 분들이 흥미를 가지고 질문과 지적을 많이 해 주셔서 무사히 제 연구 내용을 소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대하교의 김혜숙 교수님과 대학원생들을 만나서 한국 사회심리학에서 어떤 테마가 유행하고 있는지, 또 대학원생 들의 연구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은 학회가 되었습니다.

 쿤밍은 지대가 높기 때문에 1년동안 시원한 날씨라고 들었기 때문제 긴팔만 준비해서 갔는데, 굉장히 햇빛이 세고 더웠습니다. 너무 더워서 소매를 걷고 걸어다닌 결과, 팔과 다리가 타버리는 경험을 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자극이 심한 향신료가 많이 들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하루 종일 호텔에서 쉬어야 하는 상황이 괴어, 다음에 중국이 갈 때에는 꼭 약을 준비해서 가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학회장이 굉장히 넓었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운남사범대학교의 학생들의 도움으로 발표장에 제 시간에 들어가서 연구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쿤밍에서 유명한 공원에 갔을때, 예쁜연꽃이 많이 피어있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신나게 춤을 추는 아주머니들을 따라서 같이 춤도 추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 아시아 사회심리학은 , 일본심리학회로부터 [대학원생해외학외발표지원제도]에서 지원을 받아거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사회심리학을 앞으로도 즐겁게, 재미있게 공부할 계획입니다. (日本語と同じものを韓国語でも書いてもら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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